앵글로색슨계와 겔트계가 만든 연합왕국
영국은 왜 다민족 사회일까요? 우리가 봤을 때 영국은 앵글로색슨족이라고 쉽게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여기가 앵글로색슨족이 예전부터 살던 그런 지역은 아니었습니다. 앵글로색슨족은 게르만족의 일파예요. 게르만족들이 예전에는 유럽의, 서유럽지역에 살던 민족이 어니였거든요. 이들은 저쪽 북유럽 지역에 살고 있다가 로마가 멸망하면서 권력의 공백상태가 돼요. 서부 유럽, 남부 유럽 이 일대가 권력의 공백상태가 되고 그리고 빙하기가, 소빙기가 옵니다. 소빙기가 오자 북유럽에 살던 게르만족들이 살기가 힘들어져요. 농사를 짓고 살기가 힘들어지는데. 이 사람들이 그래서 배를 타고 내려오기 시작을 해요. 배를 타고 유럽 본토지역으로 내려와서 여기에 살기 시작하는데 이 사람들은 조금 더 추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잖아요. 거기에서 농사도 짓고 먹고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사람들이에요. 그에 반해서 본토에 살고 있었던 유럽 사람들은 좀 더 편안한 기후에서 살던 사람들인데 추워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게르만족들이 자신들의 농경 기법을 이용해서 이 지역을, 이 지역에서 조금 더 추워진 유럽에서 농사도 짓고 잘 먹고살기 시작을 하는 거예요. 자, 이제 그러면서 이 사람들은 열심히 다른 민족들을 다 옆으로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게르만족들이 유럽에 대부분을 이제 서유럽지역으로, 중부 유럽지역으로 다 차지하게 되고요, 그들이 어디까지 들어가냐면은 영국의 본섬인 브리튼 섬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켈트족
그 이전에 브린 틈 섬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은 켈트족들이 많이 살고 있었어요. 물론 켈트족 이전에도 영국에서 발행하는 역사책 같은 것을 보시면요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다.라고 얘기를 해요. 그리고 신석기 유물도 거기에서 많이 발굴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전부터 살고 있었으나 이들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본격적인 인간의 역사는 켈트족들이 들어오고 나서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켈트족들이 살고 있었던 그 브리튼 섬에 게르만족들, 앵글족과, 색슨족들이 들어가면서 이들을 밀어내기 시작해요. 본토에서 올라갔기 때문에 남동쪽에서부터 올라갑니다. 그러면서 켈트족들은 북쪽으로 올라가고요 서쪽으로 넘어가게 돼요. 그러면서 켈트족들이 어디로 넘어가게 되냐면 웨일스 지역과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지역까지 넘어가게 되는 거죠. 그리고 이 브리튼 섬에 노른자, 지금 런던을 중심으로 한 그 일대 지역을 차지한 앵글족과 색슨족들은 일곱 개의 작은 소왕국을 만듭니다. 작은 소왕국을 만들었었고요. 그 소왕국이 하나의 왕국으로 통합 왕국이 돼요. 통합 왕국을 만든 사람이 에그버트 왕이라고 웰 식스 왕국의 왕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람이 통합 왕국을 만들어서 잉글랜드의 기반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웨일스 지역 침입과 통합
이후 잉글랜드의 기반을 만들어 놓고 그의 아들은 웨일스를 침입을 합니다. 웨일스를 침공을 해서 1200년대 말에 웨일스까지 합병을 시켜버려요. 웨일스까지 합병을 한 게 1200년대 구요 1500년대에 가면은 헨리 8세가 등장을 합니다. 1500년대 헨리 8세는 공식적으로 웨일스를 연방의 통합을 시켜버렸어요. 잉글랜드, 웨일스가 하나의 연합국가로 만들어 버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웨일스는 잉글랜드와 합쳐졌어요. 웨일스와 잉글랜드가 합쳐졌고요. 그러고 나서 스코틀랜드의 국왕 제임스가,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국왕을 겸임하게 됩니다. 이게 왜 그렇게 됐냐면 요. 잉글랜드에서 엘리자베스 1세가 결혼을 하지 않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사후에 자녀가 없이 사망을 하게 되자. 자 그러면 이제 왕위를 이어받을 사람은 혈중에서 찾아야 하는데 스코틀랜드의 왕이 사촌이었어요. 자, 그래서 이제 스코틀랜드 왕이 그러면은 제임스 6세 당신이 잉글랜드의 왕까지 겸임하시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임스 6세는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 거기에다가 플러스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가 됩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어쩔 수 없이 하나가 되어버리는 이런 상황이 되는 거죠. 그때가 1603년이에요. 그러면서 유니온 잭이 등장하게 됩니다. 제임스 왕 때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합쳐진 거예요. 그리고 그건 1700년대 되면 공식적으로 다시 통합과정을 거치게 되고요 거기에다가 1800년대에 가면 아일랜드까지 지속적으로 침공해왔던 아일랜드까지 통합을 시키면서 현재의 유니온 잭으로 국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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